멕시코에서/Drawings

nude croquis 1

justina60 2004. 5. 3. 08:30

미술 대학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전혀 없었던 시절에도

나는

사람 얼굴 그리는 게 좋았다.

 

사람 마다 가지고 있는 자기만의 표정이 있어

미운 사람, 이쁜 사람

부유한 사람, 가난한 사람

구분없이

찬찬히 들여다 보면

그 사람 만의 매력이 솔솔 풍겨나와

나는 사람을 그리는 시간이

참으로 행복하다.

 

그리고,

또 내가 가장 좋아하는  nude croquis.^^*

 

-스켄해서 올려놓고 보니까 의자 뒷다리(?)는 바빠서 못그렸네? ^^*

 보수 작업(^^*) 마져 해야겠다.ㅋㅋ-

변명:  빠르면 1분 에서 3분 또는 5분 정도 주어지는시간안에 그려내야하는 croquis 라서 아마도 제 정신이 아니었던 듯.^^*..

 

                                                              연신내에서 그렸던 것. 종이에 4b 연필

 

nudesea, t

'멕시코에서 > Drawings' 카테고리의 다른 글

nude  (0) 2004.06.18
거리의 악사들.  (0) 2004.05.23
Nude 3.  (0) 2004.04.27
독일인 남자  (0) 2004.04.24
할머니 모델 Patrisha  (0) 200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