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해를 가릴 때 마다 스산스러워 지는 날씨.
요런 날씨에는
구들장이 따끈~~ 해 지도록 불을 지피고,
배깔고 누워 뒹굴거리다
깡냉이 튀밥 집어 먹어 가며
다정한 연인들의 이야기가 눈물겨운
그런 소설책이나 한 권 읽었으면....
종이에 파스텔 19.5 x 27 cm
2000. 연신내
화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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