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솔~솔 사랑이 솔~ 솔

스리랑카를 지나면 우리 나라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요. 사실..... 뭔가 기대하고 갔었는데, 참...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얼핏 봐도 아시겠지만, 청사초롱 외에 뭐 볼 만한게 없더라구요. 사진들 몇 점은 밖에서는 보이지도 않게 윗 상단에 걸려 있었고, 사모관대도 한눈에 보이는 데로 삐..

지난 주 부터 멕시코 시티 천사탑 주변 레포르마 거리에서 세계 문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각각의 부스에서 자기 나라 문화를 알리는 이런 저런 전시도 하고, 물건도 팔고, 먹거리도 팔고.... 이번 주 말에는 k-pop 공연도 한다고 하는데, 멀지 않은 곳이라 오며 가며 가끔 둘러 보았습니..

이번 달 에는 토요일에 공원에서 걷기를 하기로 하고 집에서 멀지 않은 곳...전철 타고 8정거장쯤...가는 곳에 위치한 고요아칸 공원엘 갔어요. 일반 적인 공원과 달리 이곳은 아주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주로 운동을 하거나 스포츠 단체 회원들이 정신 수양? 또는 체력 단련...등..

2012. 8. 11 집에만 있겠다는 아들을 꼬셔서 저녁을 먹으러 시내로 나왔다. 멕시코 음식은 그래도 자주 먹는 편이니 시내에 나와서 만만한게 중국 뷔페집. 일인당 73페소에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어서 야채를 싫어하는 아들과 함께 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입맛에 맞는 거 골라먹고 과일까..

런던 올림픽이 한참이라 앙헬탑 근처에서도 미니 올림픽이 한참이다. 성당 가는 길에 보게된 광경이라 흘깃 사진 몇 장 찍고 지나쳤는데, 미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몇 장 더 찍어 봤다. 미니 올림픽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스포츠 음료 한 병씩 선물.^^ 여학생들이 많이 있어 뭐하나..봤더..

멕시코에는 여러 형태의 시장이 있다. 띠앙기스tianguis(한국의 재래시장-주로 노점형태), 메르까도mercado와 쁠라싸 plaza(점포형태의 상설시장), 아바스또abasto(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형태) 등. 띠앙기스는 한국의 시골 5일 장 처럼 중,서민층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1주일에 한번씩만 개설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