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Drawings

북경에서 상해 가는 고속철 안에서

justina60 2015. 1. 30. 16:08

2014년 12월 31일 한해를 보내는 마지막 날.

북경에서 상해로 가는 고속철을 탔다.

시속 300킬로의 위엄.

속도를 느낄 수 없이 편안한 상태. 일등석의 여유를 즐기면서 옆자리 앉아 있는 사람들을 스케치 해 봤다.

좌석에 식판이 있어 책상 대용으로...

마침 가지고 있던 휴대용 물감을 꺼내 기차안에서 바로 색칠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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