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31일 한해를 보내는 마지막 날.
북경에서 상해로 가는 고속철을 탔다.
시속 300킬로의 위엄.
속도를 느낄 수 없이 편안한 상태. 일등석의 여유를 즐기면서 옆자리 앉아 있는 사람들을 스케치 해 봤다.
좌석에 식판이 있어 책상 대용으로...
마침 가지고 있던 휴대용 물감을 꺼내 기차안에서 바로 색칠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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