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Drawings

전철 안에서

justina60 2015. 1. 30. 16:14

 

시내 버스 같이 앉아 가게 되어 있는 엘에이 전철과 달리 이렇게 마주 보고 앉아 가는 우리나라 전철 안이 사람들 모습 관찰하며 스케치 하기에는 더 좋은 환경이라

용기내서 스케치 해 봤다.

요즘은 모두들 모발폰을 붙들고 인터넷 세상에서 자기만의 놀이를 즐기고 있기 때문에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그릴 수 있어 좋았다.

문득... 다리와 신발 모양에 눈길이 가서 그려보았는데, 의외로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그려보고 싶은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