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카테고리

작은 아들의 t-time

justina60 2013. 12. 28. 14:07

 

 

 

https://www.youtube.com/watch?v=ENDQBE7RElU

 

작은 아들이 유튜브에 올려 놓은 것.

한달  전,

작은 아들이 유튜브에 랩 송을 한 곡 올려 놨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 도통 알 수는 없는데, 하루 이틀..... 보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늘어나는 사람들 숫자를 보는 재미에 매일 나는 클릭질을 멈추지 않는데....ㅎㅎ

아들 녀석은 엄마가 자신이 하는 일에 관심을 갖는 것도 싫어하고 

자기 작업에 관한 이야기는 완전 금지라  아는 척 하는것도 안 될 일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엄마가 모른척 할 수 있나?ㅎㅎ

 

얼마 전,

드디어 조회수가 삼만이 넘어섰다.

 

학교 공부보다는 그리고 노래하고 공연?하는데 더 더욱 흥미를 느끼는 아들.

 

내년에는 근처 파사데나 커뮤니티 칼리지에 드라마 과정 등록을 한다더니만 영주권자로서 일년은 살아야만 인 스테이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지금은 유학생과 같은 학비를 내야하므로 가을 학기 까지 기다리겠단다.

 

그동안

지금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와 친구랑 간단한 드라마 작품같은 걸 만들어 보던지 할 거라고....

웹 디자인 등으로 용돈 벌이를 하면서 남는 시간 하루 대 부분은 전세계 친구들과 소통하는데 시간을 다 보내고 있는 작은 아들...

어떤 미래가 그와 함께 펼쳐질 것인지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