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끝까지..한 눈 팔 수가 없다: 틴틴:유니콘호의 비밀
건대입구 롯데 시네마에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 시사회를 보고 왔다.
탱탱의 모험(프랑스어: Les Aventures de Tintin) 또는 틴틴의 대모험[1]은 벨기에의 만화 작가 에르제가 연재한 만화로, 소년 기자 탱탱(Tintin)과 그의 개 밀루(Milou)가 전 세계를 모험한다는 내용의 만화다. 1929년 1월 10일 벨기에의 〈르 벵티엠 시에클(20세기)〉신문의 어린이 부록〈르 프티 벵티엠(소년 20세기)〉(Le Petit Vingtième)에서 연재를 시작해 1930년 첫 권이 출판되었고, 총 24권이 출판되었다. 50개 언어로 60개국에서 판매되어 만화계의 고전으로 자리잡았다.
명탐정 셜록홈즈 버금가는 추리력으로 수많은 특종기사를 쏟아내는기자 '틴틴'
벼룩시장에서 우연하게 유니콘이 박힌 모형배를 사게되면서 알 수 없는 사건?에 말려들게된다.
모형배에 숨겨져 있던 비밀 지도를 발견하고,
그지도의 비밀을 찿아나서기로 했지만 그만 납치되고 마는데...
"삼형제가 모이면 정오의 태양을향해 함께 항해하는 세 개의유니콘호에서 광채가 나리라"는 메시지에
숨겨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영화가 시작되면서 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더니 영화가 끝날 때 까지
한 시도 쉴틈을 주지 않았다.
가끔씩 코믹하면서도
휘몰아치는 스릴, 액션 그리고 이어지는 모험.
폭풍우 몰아치는 바다와
번개와 먹구름 가득한 하늘을 지나
광활한 사막의 모래바람..그리고 신기루와
그 신기루를 통해 환생하는 선조들의 이야기.
정말
한시간 사십칠분 이 어떻게 지나가는 줄 모르게 흥겨운 시간이었다.
아마
이번 겨울 방학에는
극장마다 부모들이 아이들의 손을 붙들고 줄을 서게 되지 않을까?^^
사실
3D를 기대하고 갔었는데
2D 화면을 통해 영화관람을했는데 아마 3 D 를 통해 관람을하게 된다면
마지막 항구에서 벌어지는 하독 선장과 사카린경의 싸움씬은
정말 인상적일것 같다는 생각에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있는
정말 재미난 가족용 에니메이션.
끝장면에서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음을.... 기대할 수 있었다. 강추~!!!
특별보너스^^ 영화표와 함께 보너스로 과자까지...